광파일 업체들이 전자 우편.전자결재.FAX등과 연계한 시스팀을 개발, 시장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23일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정보시스템.삼성전자.포스데이타.큐닉스 컴퓨터 .네오테크 등은 자체 개발한 광파일시스팀과 전자결재 및 메일시스팀간에 연동을 위한 인터페이스 작업을 끝내고 서류없는 사무실을 구축하기 위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일부업체는 광파일 시스팀내에 FAX서버를 두어 FAX로 송수신하는 서류를 광 파일안에 자동으로 보관할 수 있는 시스팀을 제안하는등 광 파일 시스팀의 복합화를 추진하고 있다.
대우정보시스템은자체개발한 광파일시스팀인 "다큐베이스"시리즈에 대우 조선이 개발한 전자우편 소프트웨어인 "파발"을 접속한 솔루션을 개발, 지난해 말 국방부에 광파일.전자우편.FAX를 연동해 쓰는 시스팀을 공급했다.
네오테크는 자사의 광파일시스팀인 NT-DMS와 수퍼스타의 전자결재 시스팀을 연동해 쓸 수 있는 솔루션을 갖추고 영업에 나서 현재까지 한국비료.한국 통신.경제기획원 등에 시스팀을 공급했다.
포스데이타는이제까지 자본을 투자했던 하이퍼컴퓨터로부터 투자분 회수와 함께 광파일제품 및 사업부를 포스데이타로 흡수해 자체개발한 워드프로세서인 일사천리.전자결재 등을 연동해 사용하는 솔루션을 최근 발표했다.
큐닉스컴퓨터도이지파일과 Q메일을 연계해 판매하고 있다.
삼성전자는자체개발한 광파일 및 전자결재시스팀을 계열사 중심으로 설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