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총장제로 직제개편

한국음악저작권협회(대표 신상호)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직제중 기존 전무이사를 사무총장으로 바꾸기로 하고 초대사무총장에 김병환 전전무를 선임했다 음악저작권협회의 이번 사무총장제 도입은 이사회와 사무국의 운영을 독립시키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김총장은이에대해 "전무직에 이어 이사회가 또다시 총장직을 맡긴 것은 명실상부한 협회 사무국을 만들어 달라는 뜻으로 볼 수 있다"며 "이에 걸맞는협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욕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