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자료처리 용역업의 활성화를 위한 전산자료처리 입력기준이 마련된다.
과기처는그동안 발주자의 인식부족 및 용역업체의 영세성 등으로 인해 객관 적인 기준없이 적용돼 오던 전산자료처리 용역비 산정기준을 올해말 까지 마련 현재 시행중인 소프트웨어(SW) 개발비 산정기준의 직접경비 항목에 반영 , 시행하기로 했다.
중소기업 전문업종 중의 하나인 전산자료처리 용역업은 가치 측정이 어렵고 객관적인 전산자료처리 용역비 산정기준이 미비해 대부분 최저가 경쟁입찰로 가격이 결정돼 시장질서의 문란과 함께 대부분 영세기업인 자료입력전문업체 들의 부실을 초래해 왔다.
이에따라전산업협동조합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산.학.연 공동으로 협의회를 구성, 금년말까지 *전산처리용역의 정의 및 용역비 기준설정 현전산자료처리 용역비 현황 평가 *실용화를 위한 발전적전략 등을 포함한 기준 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과기처는 이같은 용역비 산정기준이 마련, 시행될 경우 수요자와 공급자 간 신뢰성 회복으로 산업의 활성화는 물론 전산처리용역시장의 유통 질서 확립 및 중소 전문업체의 육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