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이트 코어 생산업체인 유임전자(대표 김창선)는 지금까지 일산 수입품에 의존해오던 UHF용 바룬 코어의 국산화에 성공하고 이달부터 공급에 들어갔다유임전자가 원료에서부터 완제품까지 일괄 개발해낸 이 제품은 UHF용 튜너를 비롯,안테나 분배기등에 사용되는 핵심부품이다.
이제품은 특히 기존 수입품에 비해 손실 특성이 우수하고 공급가도 20% 이상 낮출수 있는 장점이 있어 상당한 수입대체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임 전자는 최대 월 5백만개까지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하고 이달부터 월 1백만개씩 생산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