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신부는 장애자.영세민등 정보소외계층인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정보통신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정보통신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제공하고 있는 복지통신서비스는 생활보호대상자에게 전화 요금을 전액 면제하고,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에게 20~40%를 감면하고 있으며, 정보이용료 도 하이텔과 천리안서비스도 장애자및 국가유공대상자와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의 회원을 대상으로 각각 50%씩 면제하고 있다.
체신부는이같은 복지통신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장애인.생활 보호 대상자를 대상으로 천리안이용요금을 30~50% 감면해주고 *6월 부터는장애인복지단체의 전화및 광고사서함.가입팩스.KT1메일 등의 정보통신요금도 40~50% 감면키로 했다.
체신부는또 장애인 복지신문.법령 등 장애인을 위한 DB(데이터베이스)를 개발 오는 6월부터 서비스에 나서는 한편 오는 96년까지 문자음성변환장치를개발 보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