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전엑스포장이 오는 6월4일 재개장된다.
25일엑스포 기념재단과 엑스포과학공원 운영업체인 엑스피아 월드는 그동안진통을 겪어왔던 엑스포장 재개장 일자를 오는 6월4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표했다. 이에 따라 15만2천여평에 달하는 국내 전시구역내의 13개 기업전시관과 공기 업체가 운영 하는 5개전시관이 이날부터 일제히 문을 열고 일반에 선보이게된다. (주)대교 등 총3개업체의 컴소시엄으로 구성된 엑스포장 운영업체인 엑스피 아월드는 최근 엑스포기념재단측과 재개장을 위한 합동상황실을 운영키로 합의 가동에 들어갔으며 총 2백여억원의 예산을 들여 건축 및 녹지환경시설에 대한 정비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엑스피아월드측은"개장초기의 전시내용과 전시운영은 엑스포때와 유사한 방식을 채택하되 장기적으로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최대한 동원, 즐기며 배울 수 있는 과학공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