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자원부와 산업디자인포장개발원은 전영제씨와 홍선영씨가 공동 출품한 가정용 다용도 청소기 및 청정기"를 대통령상 수상작으로 뽑는 등 제29회 대한민국 산업디자인전람회 심사결과를 25일 발표했다.
다기능.다용도의전기생활기기인 이 수상작은 청소할 때 비질과 걸레질이 동시에 이뤄 지고 문턱을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도록 했으며 흡입력의 강약이 자동센서로 조절되도록 디자인 됐다.
국무총리상은조성진, 안상락씨가 출품한 "그린마키팅을 위한 사무기기 서비스용품 포장 디자인"이 차지했으며 상공부 장관상은 마세창, 김창곤씨의 아동을 위한 전통놀이 테이블"등 4점이 받게 됐다.
시상식은디자인의 날로 제정된 오는 5월2일 산업디자인포장개발원 강의실에 서 열리며 수상작은 5월2~16일 개발원 전시실에서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