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1.4분기까지 신규로 휴대형 전화기 사업에 참여한 수입업체들은 15개 업체에 달하며 이들 업체가 수입한 휴대형전화기 물량은 2만여대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결과는 관련업계에서 조사한 휴대형 전화기 수입업체 및 실태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주요업체들의 수입 내역을 보면 ACSN이 모토롤러의 마이크로텍 280 0모델을 5천3백여대 들여온 것을 비롯해 아이콤사가 모토롤러 제품을 2천8백대 수입 했고 성하텔레콤 역시 모토 롤러의 제품 2천3백여대를 들여온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에이에스테크와 삼성 DSR이 모토롤러 제품을 각각 1천3백여대와 1천2백 여대 수입했으며 세성통신. 웨스텍코리아도 모토롤러 제품을 각각 7백60대와 6백50대를 들여 왔다.
이밖에진형상사.셀라인.P&J.한진통신.동국산업.동서전자 등이 모토롤러 제품을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토롤러이외의 제품을 수입한 업체로는 서림인터내셔널과 대봉전자로 각각 독일 보시사의 TC-142 1천1백여대와 오키 900 1백80여대를 들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