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새 교통정보시스팀 실용화 실험

미국이 새로운 교통정보시스팀 IVHS(인텔리전트 비어클 하이웨이 시스팀) 의 실용화 실험에 착수한다.

이실험은 IVHS전략계획이라는 미 운수성의 육상교통효율화계획의 일환으로 도로정보를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함으로써 교통체증을 완화해 교통안전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일차적으로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실시된다.

이실험을 위해 IBM, 델코 일렉트로닉스 등의 기업외에 워싱턴대, 워싱턴주및 킹군S국 등 산.학.관으로 구성된 공동체인 "시애틀IVHS기술공동체" 가 설립됐다. 이 실험은 FM파의 부반송파를 사용해 기존의 시계, PC, 라디오 등으로 도로정보를 수신할 수 있게 한 것으로 정보는 하이 스피드 데이터 시스팀(HSDS) 이라는 프로토콜을 통해 어드밴스트 커뮤니케이션 타임키핑 테크놀러지 (ACT T)라는 데이터 수신칩을 탑재한 수신기로 전달된다.

PC로는도로지도 및 교통상황, 공공교통기관의 현재위치 및 목적지까지의 최적도로정보 등을 얻을 수 있고 라디오로는 GPS(인공위성 자동위치 측정 시스팀 를 사용한 위치정보, 교통체증.사고정보 등을, 시계로는 사고정보 등을얻을 수 있다. 또한 이들 기기로 호출 및 개인정보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