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후지쯔가중국에서 프린터사업에 진출한다.
후지쯔는오는 5월 남경의 유력 국영업체와 소형프린터를 개발.제조. 판매하는 합작회사를 설립, 올 가을부터 현지에서 생산.판매 사업을 개시할 계획이 다. 새로 설립되는 회사는 PC 등에 사용하는 소형프린터를 생산 하는데 중국어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부문에도 착수, 중국 내수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동사는초기에는 일본에서 모든 부품을 조달, 녹다운(조립) 방식으로 생산하고 순차적으로 현지부품 조달형태로 바꾸어 생산경비를 절감할 계획이다. 새 회사가 생산하는 프린터는 시리얼 도트방식과 레이저 빔 프린터(LBP)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