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쇄에서부터 리소그래피.화상처리등 화상학에 대한 학문적 연구를 이끌어갈 "한국화상학회"가 설립됐다.
화상학회는 지난 1월 발기인대회에 이어 30일 동국대에서 산학연 1백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한국화상학회(The Society of Imaging Science in Korea,SISK)를 정식 발족했다.
학회측은그동안 예술적 측면의 연구에 치중해온 기존 사진학등과 달리 앞으로 이미징사이언스의 재료, 색조연구는 물론 응용분야인 각종 화상처리등 산업의 수요에 대응할 수있는 연구에 주력, 화상처리.멀티미디어등 산업적측면 의 화상분야 기술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동국대김영순교수(학회창립준비위원장)는 "화상학은 향후 전개될 멀티 미디 어산업의 기초학문인데다 화상처리와 관련해 최근 전기 전자산업에서 기술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앞으로 그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분야로 일본등에서는 이미 전문분야로 자리를 잡았다"고 말하고 이에대한 국내 관계자들의 관심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