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연맹은 동하사(대표 조광호)의 예물시계 "로가디스"의 불량제품을 공개 수거키로 했다.
한국소비자연맹은 지난 3월 소비자로부터 고발을 접수, 확인한 결과 동하사 의 결혼용 예물 시계인 "로가디스" DH-106M(여성용) 모델이 배터리캡 불량으로 시계가 자주 멈추는 결점을 발견, 공개 수거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동하사측은이에 대해 일부 제품이 부품불량과 생산시 검사 불완전으로 불량 발생소지가 있었으나 문제부품에 대해 1백세트 생산 이후 새로운 공급선으로교체했다면서 불량품은 새 제품으로 교체해 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