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공급장치 전문업체인 신성전기(대표 김태연)가 "DC/AC인버터" 수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신성전기는 지난해말 12V, 22V 직류전압을 1백10V, 2백20V의 교류 전압으로 자동변환 해주는 DC/AC인버터를 개발, 프랑스에 5백대를 첫 수출 한데 이어 올해에는 브라질에 3백50대, 필리핀에 5백대와 부착장치인 세미레귤 레이터5천대를 수출하는등 유럽과 동남아를 중심으로 DC/AC인버터 수출이 크게 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신성의DC/AC인버터는 보호회로를 내장, 자체진단과 차단기능이 있으며 작고 가벼워 가정용 전자기기나 산업용 전기공구에서부터 방송장비.교통신호기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사용할수 있는 점이 특징으로 동사는 올해말 까지총 2백만달러 이상을 수출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