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업체들이 PC에 윈도즈 워드프로세서 기본제공(번들)을 늘리고 있다.
2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금성사.삼보컴퓨터 등 주요 PC 업체들은 번 들용 워드프로세서를 번들로 제공한다는 방침에 따라 SW 확보에 적극 나서고있다 또 대우 통신과 현대전자 등도 상반기중 벌들용 윈도즈 워드프로세서를 확보 하기 위해 관련 SW사들과 활발한 접촉을 하고 있다.
이같은현상은 최근 시스팀 SW인 "한글윈도우3.1"이 도스처럼 기본 보급되는 추세인데다 사용자들 사이에서도 워드프로세서 기본제공에 대한 반응이 좋기때문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의경우 자체개발한 윈도즈워드프로세서 "훈민정음"을 자사 전PC 모델에 기본으로 제공키로 했으며 삼보컴퓨터는 휴먼컴퓨터의 "글사랑"을 전모 델에 확대할 방침이다.
금성사도최근 금성소프트웨어가 발표한 "윈워드"를 전PC모델에 제공할 계획 이며 큐닉스컴퓨터는 자체개발 시판중인 "글마당"제공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아직도스용 "한글2.1"등을 기본제공하고 있는 대우통신과 한국IBM.삼성HP등 도 최근 개발중이거나 시판중인 윈도즈워드프로세서 업체들과 협의를 진행중 이다. 현재 이들 PC회사가 협의를 하고 있는 워드프로세서 업체들은 AIT코리아 (워 드퍼펙트).한메소프트.한글과컴퓨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