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물산, 경기도 안성으로 공장 이전, 신축

송.변.배전용 금구유 전문생산 업체인 (주)동남물산(대표 이병균 )이 경기도 안성에 공장을 신축, 이전했다.

동남물산이총30억원을 들여 지난달 29일 경기도 안성군 미양면소재 제2안성공단내 1천8백여평의 부지에 신축한 공장은 2층 철골조의 공장과 사무실 등을 포함해 건평1천2백50평규모다.

동남물산은 이 공장에 대형알루미늄 급속용해로를 비롯 모래재생 혼연 설비, 알루미늄 및 주물기등 첨단장비를 도입해 연간 30억~40억원에 이르는 변전소 용 절연가스차단기 알루미늄 외함(GIS탱크)을 생산할 예정이다.

지난84년 동남물산상사로 설립된 동남물산은 비철금속 주물 및 알루미늄 배 선용 인장 클램프 생산을 시작으로 현재알루미늄선용 분기 슬리브 및 분기고리.전선휴즈. 1백54㎵송전선 등 각종 금구유를 생산, 전량 한전에 납품 하고있으며 지난 92년에는 전자 사업부를 신설해 첨단전자제품 및 자동차 부품용 케이블과 연결코드.각종 배선기기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