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전문업체인 이지컴퓨터(대표 이영욱)가 CD-롬타이틀 사업에 본격 참여한다. 그동안 멀티미디어 킷과 CD-롬 드라이브 사업에 치중해온 이지컴퓨터는 최근 들어 CD-롬 드라이브의 보급확산에 힘입어 CD-롬타이틀의 수요가 점차 증가 추세에 있다고 보고 외국의 유명CD-롬타이틀을 수입, 10일부터 본격 판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미이지컴퓨터는 이에 앞서 서울시스템.솔빛조선미디어등과 협력계약을 체결 "문화재를 배웁시다""이규태코너"등 국산타이틀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지컴퓨터가 새로 판매할 외국산 CD-롬 타이틀은 음악.그래픽. 멀티미디어 등의 분야에 총2백여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