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 컴퓨터(대표 정철)가 "한글윈도우"에서 작동되는 노래반주SW 를 개발해 선보였다. 휴먼컴퓨터는 한글윈도우용 "깨비 가족노래방"을 6월이후 시판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깨비가족노래방" 은 PC용 노래반주 타이틀로서 "한글윈도우 3.1"에서 작동 하며 MIDI방식을 채택, "한글윈도우"에서 지원되는 모든 사운드 카드와 미디 음원모듈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글윈도우" 에 설치돼 있는 글꼴들을 모두 사용할 수 있어 자막을 원하는 글꼴로 자유롭게 바꿀 수 있으며 다양한 색상의 배경화면을 제공하고 있다. 휴먼컴퓨터는 이번 노래반주 타이틀의 개발이 응용SW개발시에 자사의 "통합 글꼴"을 활용할 수 있는 사례의 하나로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