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시블(연성) 인쇄회로기판(PCB) 전문업체인 유원전자(대표 최창호)가 5억 원 상당을 투입, 국내 PCB업계 처음으로 표면실장부품(SMD)전용 라인을 설치했다. 유원전자는 칩 마운터 장비와 시설을 갖춘 플렉시블 PCB 커넥터(FPC) SMD 라인 구축으로 PCB제품의 품질제고는 물론 생산성향상에 크게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원전자는고기능 제조장비와 검사장비를 대거 도입,생산능력을 5천㎡ 에서6천5백 로 늘리고 연구 개발인력을 확충, 품질 안정화와 함께 고부가 가치 다층 플렉시블 PCB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유원 전자는 위성통신용 제품과 군수용 첨단장비에 장착되는 고기능 플 렉시블제품을 생산,국내는 물론 미국등 해외시장에서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