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즙기 전문업체인 엔젤라이프(대표 이문현)는 그동안 수출에 주력해오던 녹 즙기 "AP-747(사진)"을 최근 내수판매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엔젤라이프는 기존대리점체제로는 "AP-747"의 판매확대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최근 상권을 수도권을 비롯 영남, 호남, 중부지방등으로 나눠 지역 별로 방문판매 전담업체를 각각 1개씩 선정했다.
"AP-747"은엔젤이 92년부터 미주 일본 등지에 수출해온 제품으로 작동시 손이 딸려들지 않도록 투입구를 목이 길고 폭이 좁은 V자일체형으로 설계됐으며 특수합성수지를 사용, 제품을 경량화한 게 특징이다.
또소트프터치방식의 작동버튼을 채택했으며 유선형으로 디자인해 서구적 감각을 살렸다.
엔젤라이프는최근 부천공장에서 영업관계자들을 초청, 제품설명회를 실시하는등 이 제품의 홍보및 판촉활동에 본격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