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하니웰이 오는 2004년까지 산전부분의 세계적인 초우량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경영전략을 수립했다.
금성하니웰(대표권태웅)은 2004년 매출 3천50억원의 초우량기업을 선언하고 IBS (인텔리전트빌딩시스팀)분야의 국산제품개발, 환경에너지분야의 신시장개척 자동차 전장시장 진출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국내최대의제어분야전문업체인 금성하니웰은 현재 약 40%이상의 시장 점유 율을 보이고 있는 IBS(인텔리전트빌딩시스팀)분야의 영업을 더욱 강화 하고 중소형 시스팀의 자체개발에도 적극 나서 점유율을 50%선까지 끌어올린다는목표를 추진하고 있다.
금성하니웰은 특히 DCS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의 석유화학및 정유시장중 심구조에서 탈피해 열병합발전소.소각로 등 환경분야 신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이며 지난해 인도수출을 계기로 수출과 해양플랜트사업에도 신규진출 할 예정이다.
금성하니웰은전기식및 전자식 자체개발품으로 현재 60%정도의 시장 점유율 을 기록하고 있는 자동온도조절밸브사업을 강화, 최근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있는 자동차전장분야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회사는 또 수출시장개척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신축중인 천안 신공 장 을 미국 하니웰사의 세계시장수출품 핵심생산거점으로 활용키로 하고 하니웰측과 협의를 마쳤다.
금성하니웰은2004년 매출 3천50억원, 경상이익 1백억원을 달성하기 위한 경영지표로 "일등기술 일등제품"을 모토로 한 품질경영, 설치에서 애프터 서비스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고객의 요구에 맞도록 지원하는 "고객만족경영" 을 설정하고 기업내부의 혁신운동을 통한 "수익성 제고"에도 나서기로 했다.
권태웅사장은17일 회사창립10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골자로한 "금성하니웰 향후 10년"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