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발전민간협, 방송분과위 구성

공보처 산하 영상산업발전민간협의회(위원장 이상희)는 17일 방송분과위원회 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박흥수교수(연세대)와 위원 7인을 임명했다.

방송분과위는 국내 영상산업의 발전방안및 제도개선안에 대한 민간 차원의 연구 결과를 수렴키 위해 공보처 상공자원부 문화체육부가 공동 설립한 영상 산업발전민간협이 영상진흥분과위.총괄분과위에 이어 세번째로 구성한 기구 이다 방송분과위는 오는 7월까지 월 2회의 회의를 열어 관련 법제도의 개선 등 방송발전방안에 관한 각계 의견을 수렴해 연구보고서를 발간하고 "영상산업 활성화방안 을 마련해 9월에 산업정책심의회및 경제장관회의의 안건으로 상정 할 예정이다.

영상산업발전민간협은 이 방송분과위를 통해 *방송법및 종합유선방송법 등 방송영상관련 법.제도의 개선 *VOD(주문형 비디오), 인터액티브TV, HDTV(고 선명TV)개발등 초고속정보통신 체계와 방송영상소프트웨어의 연계방안 *종 합영상발전기금 조성등 방송영상지원 대책 *우루과이라운드에 대비한 방송 영상시장개방 대책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에임명된 방송분과위 위원은 다음과 같다.

*송재극(방송개발원 상임이사) *박준영(KBS영상사업단 사장) *이연헌 (MB C종합기획실장) *김태문(우리종합유선방송 대표) *박명진(서울대 교수) 김광옥 수원대 교수) *전석호(중앙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