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시계(대표 김광호)는 야간에도 시간식별이 용이한 EL 탁상 시계와 자연 음 뻐꾸기시계를 출시했다고 23일 발표했다.
EL(Ele-ctro Luminescent)탁상시계는 ELD(발광다이얼)를 채택, 전원이 공급 되면 문자판 전체에서 강력한 빛을 발해 어두운 곳에서도 쉽게 시간을 확인할 수 있으며 초록색 집광수지를 사용해 눈의 피로감을 덜어준다.
자연음뻐꾸기벽시계는 기존 뻐꾸기 시계의 단순시보음에서 탈피, 계곡물 산새소리 등 자연음을 결합해 시보음을 재구성한 것으로 광센서를 내장, 야간 에는 자동적으로 시보음을 정지시켜 수면을 방해하지 않도록 했다.
권장소비자가격은EL탁상시계가 3만5백원, 뻐꾸기시계가 18만5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