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시스템(대표 조동철)이 건설부가 구축을 추진하는 "전국교통량 조사시스팀 공급에 나섰다.
장우시스템은건설부가 전국의 국도를 대상으로 교통량을 조사, 원활한 국도운용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구축을 추진하는 이번 프로젝트에 자사가 개발한 교통관제시스팀을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장우시스템은특히 건설부가 추진하는 프로젝트는 단순교통량파악에 역점을 두고 있지만 자사 공급시스팀은 이 외에도 교통통계및 자료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어 교통관제까지 가능한 수준으로 설계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건설부는 일단 경기.충북지역을 중심으로 약 25개도로에 이 시스팀을 구축, 오는 7월 1차 개통할 예정이며 내년말까지는 전국 국도2백여개소에 교통량조 사시스팀 설치를 완료, 본격운용에 돌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