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애틀랜타=특별취재반】세계 최대 컴퓨터전시회인 컴덱스쇼가 아시아에서 도 열린다.
컴덱스쇼의 주관업체인 미 인터페이스그룹은 95년 10월부터 싱가포르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매년 컴덱스 쇼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4일 현지시간 발표했다.
"컴덱스/아시아"란이름으로 개최되는 이 전시회는 미인터페이스 그룹과 싱가포르 컴퓨터산업연합(SFCI), 타임즈 퍼블리싱사의 국제회의 및 전시사업부 문이 주관한다.
인터페이스그룹의 셀던 애덜슨 회장은 ""컴덱스/아시아"는 전세계 전자 업체들에게 눈부시게 성장하는 아시아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클리유 타임즈 퍼블리싱사 부사장은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전자시장은 올해 1천2백50억달러 규모로 연평균 15%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며 ""컴덱스/아시아"는 전세계 기업간 협력의 장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