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석 컴퓨터(대표 이춘근)가 윈도즈환경에서 멀티미디어를 이용해 교육용 소프트웨어를 쉽게 제작할 수 있는 저작도구인 "배움자리"를 발표했다.
삼석컴퓨터가지난 2년여의 기간을 거쳐 순수 자체기술로 개발에 성공한 "배 움자리" 는 윈도즈의 GUI(그림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이용해 일선교사들이 쉽고 빠르게 간단한 교육용 프로그램은 물론 성적.신상관리 등 부가적인 학사 관리를 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다.
"배움자리" 를 이용해 개발한 각종 애플리케이션간에 자원을 공유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동화상 및 음성 등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이용해 프로 그램을 짤 수도 있다.
스캐너.음성지원카드.CD플레이어 등의 영상 및 이미지처리를 위한 주변기기 를 접속해 종합적인 시청각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다.
교사들을위한 문제지 관리 및 문제은행, 성적 및 신상 등 학사관리, 교사시 스팀에서 만들어진 문제를 직접 학습하는 모듈 등으로 구성됐다.
삼석은386DX이상이면 사용이 가능한 싱글유저버전을 본당 19만8천원(부가가 치세 포함)에 판매를 시작했으며 넷워크버전은 10월경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