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꼴개발전문업체인 태시스템.서체(대표 김화복)가 최근 신서체 50여종을 개발했다. 25일 태 시스템. 서체는 기존의 명조.고딕계열 서체의 틀에서 탈피한 으뜸체.
바람체.풍선체.흘림체.사다리체.수정체등 50여종의 서체를 내달부터 시판한 다고 밝혔다.
특히이번에 패키지로 판매할 서체들은 각각 아래아 한글용, 윈도용 및 매킨 토시용 등 3종으로 개발돼 사용자가 각자의 환경에 맞게 패키지를 선택,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회사는 새로 개발한 서체와 함께 기존에 개발했던 서체들중 일부를 패키지로 제작,공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