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동양실업(대표 정남길)이 전자사전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25일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자사전 전문업체인 동양실업은 지난달 초소형 전자사전 "EK±7900"을 출시한 데 이어 최근에는 64메가롬급의 전자사전 "동양 블랙콤 슈퍼" 2종을 개발, 시판에 나섰다.
이제품은 12.5×6.7×1.5mm크기로 한.영.중.일어등 4개국어에 건강진단 기능을 포함한 전자사전이다.
동양실업은 또 오는 8월에는 기존의 전자사전 기능에 성경과 동의보감을 포함시킨 96메가롬급 전자사전을 출시, 올 하반기에 총 8개의 다양한 모델로 전자사전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함께이 회사는 특별판매 중심으로 제품을 판매해 온 데서 탈피, 신제품 개발을 계기로 대리점을 통한 일반판매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