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하니웰(대표 권태웅)은 미국하니웰과 최근 자동차 전자제어용 홀센서 기술도입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홀센서는직접점화장치(DLI)에 사용돼 위치와 속도를 검출하는 부품으로 자동차의 연비개선 및 안전성 향상을 실현하는 첨단 센서다.
금성하니웰은이번 기술도입에 따라 내년까지 홀센서를 국산화해 천안의 자동제어 공장이 완공되는대로 양산에 나설 계획인데 연간 1백억원 가량의 수입대체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금성하니웰은또 홀 센서 생산을 계기로 이의 응용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자동차의 전장화 추세에 부응, 압력센서, 가속도 센서 및 ABS용 센서 등 첨단 전장용 센서의 개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