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의 정보통신 자회사인 YC&C(대표 안태형)가 윈도즈를 기반으로 한 주유 소POS를 발표했다.
YC&C는지난 6개월간 2억여원을 들여 윈도즈환경에서 운용되는 PC-POS와 옥외단말기를 자체 개발해 이를 바탕으로 주유소의 규모와 특성, 사용자의 요구 등에 따라 시스팀을 구성할 수 있는 4가지의 패키지상품인 "YU&I POS/ NT"시리즈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패키지는 전체 시스팀이 윈도즈를 기반으로 운용되기 때문에 사용자가 판매.재고.인사관리등 대부분의 업무를 마우스를 통해 아이콘으로 쉽고 빠르게처리할 수 있으며 멀티태스킹(복수작업)이 가능해 매출현황을 분석하면서 카드조회나 거래처등록 등의 업무를 동시에 실행할 수 있다.
또옥외단말(ODT)을 통해 신용카드조회는 물론 영수증및 전표발행, 고객카드 조회와 고객에 대한 사은품지급, 주유원카드에 의한 주유원별 판매실적 등을 체크해 경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주유원의 행동반경을 최소화해 인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YC&C는이 시스팀이 유공의 오일VAN을 통해 전자문서의 송수신, 상품 주문, 배차현황, 송수금내역조회 등 주유소경영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주유소와 넷워크로 연결해 고객 정보를 공유, 양질의 대고객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다고 설명했다.
YC&C는시험가동한 뒤 오는 8월부터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