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전문제조업체인 (주)이화전기(대표 배수윤) 는 최근병렬운전이 가능한 40KVA의 대용량 단상UPS를 개발, 19일 준공된 삼천포화력 발전소에 발전소제어용 전원으로 2대를 공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화측은그동안 단상 대용량에서 병렬운전이 불가능하던 불편을 해소키 위해 이번에 개발한 UPS가 현재 단상으로는 대용량인 150KVA까지 여러대를 병렬운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병렬운전이 가능한 단상 중.대용량UPS가 생산되지 않아 3상UPS를 구입, 병렬운전해 왔으나 수요처에서는 상간 불평형으로 인해 전압 안정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큰 불편을 겪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