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카드 전문업체인 아라텍(대표 박형식)은 VESA로컬 방식의 VGA 카드를 새로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
아라텍이새로 선보인 VGA카드인 "옵티마 집현전 프로 베사"는 "WD90C33" 비디오 컨트롤러를 내장, 윈도즈 가속기능을 갖고 있으며 16×16, 24×24 한글 .한자 글꼴을 제공하기때문에 별도의 한글.한자 카드를 장착 하지 않아도 된다. 이제품은 비디오 기본 메모리 1M에 2M까지 확장할수 있고 윈도즈 및 CAD애플 리케이션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한편아라텍은 이제품과 별도로 현재 제품 개발을 완료한 비디오 오버레이기 능을 갖춘 멀티미디어 카드를 시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