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트로닉스사의 국내 총판인 명시스템(대표 기종덕)은 본사내 프린터 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GPID가 최근 래스터옵스사의 컬러프린터와 그에 따른 판매, 기술지원및 설치에 대한 모든 권한과 책임을 인수했다고 30일 밝혔다.
따라서현재 래스터옵스의 염료승화 방식 컬러프린터인 "코렉트 프린트 300i "및 소모품의 판매가 전면 중단된 가운데 텍트로닉스는 이제품을 자사의 기존 모델인 "레이저Ⅱ SDX"로 바꾸는 업그레이드킷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함께텍트로닉스는 기존 "코렉트 프린트 300i" 사용자들에게도 소모품 을 판매하는 한편 래스터옵스를 대신해 모든 서비스와 기술지원을 제공 하기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에 따라 국내에선 그동안 맥파이시스템과 컴퓨트로닉스사를 통해 제공돼온 코렉트 프린트 300i" 관련 소모품판매와 모든 서비스지원이 명시스템을 통해 이뤄지게 됐다.
한편텍트로닉스는 현재 염료승화방식 컬러프린터분야의 최대 판매업체로 미국내 이 시장의 27%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