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암산업(대표 이경서)이 VCO(전압제어형 오실레이터)의 본격 생산에 나섰다2일 란암 산업은 지난해 개발한 VCO에 대한 수요업체 성능 평가가 최근 끝나현재 이 제품을 월 2만개씩 생산,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VCO는무선전화기, 휴대형 전화기 등 무선통신 기기의 주요 부품으로 이들기 기의 보급확산으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란암산업은이에따라 향후 수주가 늘어날 것에 대비, 생산 확대 준비를 서두 르는 한편 또다른 무선통신 부품인 TCXO(온도보상형 수정진동자)의 생산에도 나설 계획이다.
란암산업은또 이들 부품에 대한 해외업체 인증도 받은 상태로 국내 공급 기반이 안정되는대로 직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