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매직(대표 이영서) 이 최근 개발한 폭포봉세탁기를 미국 일본 등지로의 수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일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양 매직은 그동안 세탁기 기술을 도입해 오던 미국 의 메이텍사에 최근 자체 기술로 개발한 폭포봉세탁기 기술을 수출키로 하고 현재 이에관한 협의를 진행중 이며 이를 위해 이영서사장이 지난 1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또대일수출은 현지 가전업체와 접촉중인데 내수용으로 출시한 폭포봉세탁기 는 대용량이어서 수출선이 결정되는 대로 일본 실정에 맞는 중형세탁기를 새로 개발할 방침이다.
이회사 관계자는 "세탁기 기술을 도입했던 메이텍사와는 기술 수출에 대해 대부분 합의가 이루어진 상태이며 일본업체들도 폭포봉방식의 세탁기에 대해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어 하반기에 수출계약이 이루어질 것이 확실하다"고 말했다. 동양 매직은 지난달 출시한 폭포봉세탁기의 올 매출목표를 수출 포함, 2백억 원선으로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