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정보통신(대표 이정근)이 멀티미디어 유통사업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지난달에(주)서울시티에스와 (주)한겨레전자유통의 통합으로 자본금 규모를 2억원으로 늘린 한겨레정보통신은 최근 멀티미디어 전문대리점을 모집 하고 직영매장 개설을 추진하는등 멀티미디어 유통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한겨레정보통신은 "멀티미디어 사업부"를 구성, 최근 8백여종의 수입 CD-롬 타이틀과 국산 CD-롬 타이틀의 유통에 나서는 한편 다우기술과 협력, 미쓰미 사의 2배속 CD-롬 드라이브 판매에도 나서고있다.
또한전국의 멀티미디어 판매점을 상대로 "멀티미디어천국" 대리점 사업을 벌여 옐림, 도깨비, 세종컴퓨터등 5개의 멀티미디어 대리점을 확보하고 이를연말까지 12개로 늘리기로 했다.
이와함께이 회사는 조만간에 용산 관광터미널 상가에 30평 규모의 CD-롬 타이틀 전문 직영 매장도 개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