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컴퓨터 영상음악반주기 중견업체인 (주)금영은 각종 타악기 음으로 반주할 수 있는 드럼박스기능을 채택한 뮤직파트너(모델명:MP-9400/KH-200 )를 선보인다.
금영(대표김승영)이 지난해 하반기 가정용 뮤직파트너를 개발한 데 이어 새로 선보이는 뮤직 파트너는 지난 1년 동안 3억원을 들여 개발한 드림박스 기능을 채택한 것이 큰 특징이다.
드럼박스기능 이란 드럼이나 봉고 등 24가지 타악기 음을 특별하게 재생 연주할 수 있는 드럼파트너를 뮤직파트너와 결합하여 노래를 부르는 사람뿐 아니라 일행이 노래 박자에 맞추어 반주함으로써 노래방 문화에 생동감을 줄수있는 뮤직파트너만의 첨단기능이다.
금영이국내 최초로 개발한 드럼파트너는 유선또는 무선으로 뮤직 파트너와 결합할 수 있는 유.무선 겸용이며, 뮤직파트너 1대당 드럼파트너 3대까지 연결이 가능하고 혼성방지 회로가 내장되어 드럼파트너간의 혼신에 의한 잡음 이 없는 최첨단 제품으로 특허를 신청해 놓고있다.
또한금영의 신제품은 드럼파트너를 이용한 노래 반주기능과 함께 노래 점수 기능외에 윷놀이 기능을 실어 노래와 함께 윷놀이를 즐길 수 있다.
가정용뮤직파트너(모델명:KH-200)는 최대 1만곡을 수록할 수 있으며, 가요뿐 아니라 국민학교 전학년의 음악교과서에 있는 모든 동요를 수록하여 국민 학생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업소용 뮤직파트너(모델명:MP-9400)는 최대 6만5천곡의 수록용량에 1백 20가지의 기본영상을 내장하고 있으며, 매일 최신곡을 추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리스타트.박자조정.악기온오프 등의 기능이 내장되어 노래를 부르는 사람의 박자에 맞출 수 있을 뿐 아니라 악기의 실연주를 곁들일 수 있어 밴드 대용으로 악사들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