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대표 안시환)는 중국의 비디오테이프 합작회사인 인데센 푸젠 마그네틱 사에 1백65만달러를 추가투자, 8일 준공식을 갖는다.
SKC는 이번 투자로 출자지분이 25%에서 35%로 높아지게 됐으며 증설에 따라 인데센의 총 생산규모도 월 1백50만개에서 2백50만개로 늘어나게 됐다.
인데센 푸젠 마그네틱사는 SKC와 홍콩 인데센사가 합작으로 지난 92년 중국 복건성 복청시에 설립됐는데 이 회사는 생산량의 70%이상을 미국에 수출하고 나머지는 중국 내수에 충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