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도로교통체계(IVHS)및 교통정보체계(GIS-T)에 관한 한.미 국제 심포지엄 이 7일 오전 서울 강남 건설회관에서 개최됐다.
대한교통학회.교통개발연구원.한국건설기술연구원.미일리노이대학이 공동주관하는 이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학계, 도로 및 교통 관련기관, 전자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 8일까지 첨단 교통체계에 관한 주제발표와 의견 교환을 하게된다. IVHS및 GIS-T 기존 도로.교통시설의 운영효율을 향상시키고 교통정보 체계를 보다 세밀하고 광범위하게 구축, 교통소통의 원활과 도로효율을 높이기 위한것으로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에서 본격적인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분야다.
양수길교통개발연구원장은 그동안 우리나라 교통분야의 기술적 연구 개발이 미흡했다고 지적,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우리의 교통정책을 재조명하고 새로운 교통운영 기술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