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사운드(대표 정진곤)는 최근 독창적인 8웨이 11사운드로드시스팀을 적용한 매니아용 스피커 시스팀 (모델명:진스 오케스트라)을 개발, 8일 서울 강남구신사동 유림아트홀에서 오후 3시와 7시에 각각 발표회를 갖는다.
매니아용스피커 전문업체인 진사운드가 이번에 개발한 진스오케스트라(GinS Orchestra)는 높이 1백52cm, 가로 80cm, 세로 60cm 크기에 17인치 및 12인치 각 1개, 8인치 5개, 3인치 1개등 총 8개 스피커유닛을 사용한 "8웨이 11사운드로드시스팀 으로 음의 재생능력을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또출력임피던스 4오옴,응답주파수범위가 30~20kHz, 음압 98㏏로 초고음부터초저음까지 부드러운 음색을 재현할 수 있으며 대리석전용스탠드를 채용하고 국전작가들의 작품을 스피커그릴에 도입해 외관을 향상시켰다.
특히인클 로저의 경우 전문제작업체인 제일케이스가, 대리석스탠드의 경우영창석재가 스피커혼의 경우 삼남악기사가 각각 전담해 제품의 완성도를 획기적으로 높였다.
진사운드는이와 관련, 8웨이 11사운드로드시스팀에 관한 특허 2건을 출원했다. 시스팀 무게가 세트당 5백40kg으로 4~20평의 주거공간에서 사용 하기에 적합 한 스피커시스팀으로 권장소비자가격은 설치 튜닝비를 포함해 세트당 1천50 만원이며 5년간 서비스가 보장된다.
매니아용스피커시스팀전문업체인 진사운드는 대형 스피커혼을 채용한 "GinS 20000A"로 93년 피츠버그 국제발명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등 독창적인 스 피커시스팀으로 하이엔드오디오분야에 주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