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톱날 전문공급업체인 신양다이야몬드(대표 김병두)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고기능 인쇄회로기판(PCB) 절단용 톱<사진>을 개발,공급에 나섰다.
신양다이야몬드는7억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가공 첨단장비를 도입,정밀 재연 마가 가능한 이 다이아몬드 톱날은 일반 페놀,글래스 에폭시 PCB 제품은 물론 플래스틱 재질,목재가구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이 제품은 핵심부품인 톱날부위를 경고한 인조 다이아몬드로 대체함 으 로써 기존 톱날에 비해 제품에 따라 30배에서 2백40배까지 수명이 길뿐 아니라 재연마하여 경제적으로 사용할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오던 다이아몬드 톱날을 신양다이야 몬드가 국산으로 대체,일반 PCB보드의 절단은 물론 홀을 파는 기능,모서리 가공용등 다양한 모델을 갖춰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신양다이야 몬드는 재연마 가공 능력을 높이기 위해 기능공들을 독일에 연수시키고 있으며 추가로 가공장비를 도입하고 영업인력을 보강하는등 사업 력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