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대표 박성규)이 올해 팩시밀리(FAX) 내수시장 판매율 1위를 목표로 이달들어 시장공략에 적극 나섰다고 9일 밝혔다.
대우통신은이를위해 7.8월 최대 비수기를 앞두고 이달 한달동안 제품광고를 강화하고 신제품을 집중 출시할 방침이다.
대우통신은또 지난 1일부터 제품가격을 2만원가량 낮춘 "DF-1041"의 변형모델을 출시했다.
대우통신은 전체수요의 80%가까이 차지하고 있는 A4급 저가 시장을 석권한 다는 계획 아래 "DF-1041"의 후속모델로 가격대비 성능을 크게 향상시킨 2개 신모델을 이달하순께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대우통신은 현재 내수판매 1.2위를 기록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신도리코 를 제치고 올해 처음 FAX 내수부문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한다는 계획 아래올해 내수판매목표를 5만2천여대로 책정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