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임소프트(대표 김희찬)가 CD-롬 타이틀 사업에 진출한다.
소프트웨어개발업체인 티임소프트는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CD-롬 타이틀 시장을 겨냥, 미국의 대형 언론사인 트리뷴사 관련 기업인 "캄튼 뉴미디어" 와국내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이회사의 정품 CD-롬 타이틀을 이달부터 국내 공급키로했다고 10일 밝혔다.
티임소프트는"94 한국 소프트웨어 전시회(SEC)"를 통해 캄튼 뉴미디어사가 제작한 "CD-롬 뉴스"등 각종 타이틀을 소개할 계획.
티임소프트는지난 88년 설립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 CD-롬 타이틀의 단순 수입 판매에서 탈피,타이틀 제작에도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티임소프트는이를위해 우선 각종 멀티미디어 자연도감류,클립 미디어, 프로 그래머를 위한 각종 소스 라이브러리 모음집등을 CD-롬 타이틀로 제작, 공급 한다는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