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치료와 스트레스 해소를 겨냥한 바이오 뮤직CD가 최근 출반됐다.
유니버샬레코드는 스트레스로 인한 현대병을 음악 요법으로 치유할 수 있도록 클래식 명곡과 자연의 소리를 합친 "바이오 뮤직CD 40"을 독일 메디아 폰 사와 라이선스로 제작, 동아출판사를 통해 판매에 나섰다.
"TheWorld classics of Bio Music" 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CD는 스트레스해 소 뮤직과 위장장애 등의 질병치료를 위한 신체.마음의 건강뮤직등 모두 8개 분야로 구분한 질병치료 요법의 음악과 자연음을 총 40장의 CD에 담고 있다.
특히자연음은 벙어리 뻐꾸기.꾀꼬리등 각종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와 낙숫물 .파도소리등 모두 42종류가 사용됐다.
외국에선음악치료 요법에 이용하는 멘틀 소프트웨어가 많이 개발 되고 있고국내에서도 태교를 위한 클래식 음반 등이 출반되기도 했으나 본격적인 음악 치료 요법의 CD가 소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