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렉스컴퓨터,전자출판사업 대폭 강화

엘렉스컴퓨터(대표 김영식)가 전자출판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17일엘렉스컴퓨터는 고품질 컬러전자출판시장이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에 따라 언론사 및 출판사를 대상으로 한 매킨토시 전자출판시스팀 영업을 본격화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엘렉스는포스 데이타, 골든시스템즈, 한국컴퓨그래피등 전자출판(DTP) 전문 대리점들과의 공동영업은 물론 중앙일간지를 비롯한 대량수요처에 대해서는본사 차원에서 수주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따라 시사주간지의 경우 "뉴스위크.이코노미스트"에 이어 최근 한겨레21 에 시스팀공급을 완료하고 "시사저널"에 설치작업중이며 일간지의 경우대구매일 포스데이타 중부일보 골든시스템즈 전라매일(한국컴퓨그래피)등 과 매킨토시 전자출판시스팀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엘렉스컴퓨터는 또한 중앙일간지 시장공략에 주력, 조선일보.동아일보.중앙 일보등의 올해 CTS수주에 직접 참여할 계획이다.

엘렉스는매킨토시 전자출판시스팀이 그동안 고품질 컬러출판을 요구하는 하이엔드 시장에서 강세를 보여 온 데다 파워매킨토시의 등장으로 워크스테이션이 담당해 온 일부영역까지 수용할 수 있게 돼 매킨토시만으로의 전자출판 시스팀구축이 더욱 쉬워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