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터, 영화업 진출

중소 프로테이프제작사인 (주)트러스트트레이닝(대표 방억금)이 영화업에 뛰어든다. (주)트러스트트레이닝은 최근 영화 수입.배급전문업체인 트러스트 필름을 별도로 설립, 이달초 법인등록을 마친 것으로 18일 밝혀졌다.

이회사는 현재 문화 체육부에 영화사 등록을 준비중인데 등록이 마무리되는 대로 영화수입 및 배급업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이와관련, (주)트러스트트레이닝은 영화업과 프로테이프 복제업을 연계시킬 수 있어 향후 판권의 원활한 확보는 물론 프로 테이프의 판매효과가 높은 극 장개봉작을 보다 많이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