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대표 유승삼)가 "윈도즈" "LAN매니저"등 이회사 제품관련 전문 기술을 보유한 사람들에게 테스트를 거쳐 자격증을 부여하는 MCP(Microso ft Certified Professional)제도를 다음달부터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도입되는 MCP자격제도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서 각 개인이 보유한 마이크로 소프트 관련 제품 기술과 노하우를 일반기업과 기관이 효과적으로 활용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으로 보인다.
MCP제도는 또 일반 기업과 기관들이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을 이용, 솔루션을 계획하거나 구축할 경우 해당 기술진의 고용 여부와 서비스 요구등을 결정할 수 있는 벤치마크도 제공하게 된다.
일반인들이MCP에 선발되기 위해서는 이회사 제품들을 능숙한 수준으로 사용할수 있는지의 여부를 측정하는 테스트를 거쳐야 한다. 테스트 제품은 윈도즈3.1 "윈도즈NT" "LAN매니저" "SQL서버" "MS워드" "MS엑셀" "MS프로젝트" "MS메일"등이며 선발 분야는 MCP전문가, MCP엔지니어, MCP강사등 3가지다.
이가운데 MCP전문가는 특정 제품에 대해 사용자나 기업, 기관 등의 기술 요구에 대처할수 있어야 하며 MCP엔지니어는 "윈도즈NT"등을 이용, 정보시스팀 을 구축하고 유지할수 있는 수준이어야 한다.
이밖에 MCP강사는 특정한 제품 코스를 가르칠수 있는 전문성 교육 노하우를 갖고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