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김광호)가 기존 "하이버네이션"PC에 CD롬드라이브와 사운드카드를 기본 내장한 멀티미디어컴퓨터 "매직스테이션"시리즈의 개발을 완료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주부터 판매에 돌입한 "매직스테이션"은 486SX-33급(모델명 SPC7600PVW 225T) 과 486DX2-50급(모델명 SPC7600PVW242H)등 2개모델로서 기본 메모리는모두 8MB이며 64MB까지 확장할 수 있다.
CD롬드라이브는 AT버스방식으로서 2배속형이며 사운드카드는 음악 전문업소 수준의 가라오케음질을 제공할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은또 " 매직스테이션"의 멀티미디어환경 구축을 위해 이회사가 개발한 가라오케용 "윈CD-OK"를 비롯, "소문난 맛을 찾아서" "하이퍼플래닛" "오성 식생활영어I" "음악선생님" 등 5종의 CD롬타이틀을 함께 제공한다.
이밖에"한글MS-DOS 6"과 "한글윈도우3.1"을 하나로 묶은 "MS시스팀SW"를 비롯 워드프로세서"훈민정음",개인정보관리용 "알라딘수첩",멀티미디어 화면제 어용 "네오AV" 및 잡학정보 "알라딘홈백과" 등 소프트웨어를 모은 "삼성SW모 음집"등 2종의 CD롬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