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기공(대표 심재영)이 그동안 소비자의 주요 불만으로 지적돼 왔던 온수 부족을 해결해 주는 온수증대형 가스보일러를 개발, 다음달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롯데기공이개발한 온수증대형 가스보일러(모델명:LGB-K13/16AW.사진)는 강제배기 (FE)식과 강제급배기(FF)식 두가지 형태로 26평형과 32평형 등 4가지 모델인데 기존제품에 비해 20~30% 많은 온수를 공급해 준다.
특히이 신제품은 온수공급량을 크게 확대시켜줌에도 불구, 열효율과 제품의 크기는 기존 슬림형과 동일한 수준이다.
롯데는온수 증대형 가스보일러를 내달부터 본격 출시, 신축되는 중소형아파 트를 위주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