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센스시계, 수출대리점망 확대

엣센스시계(대표 김철중)가 해외 마키팅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22일관련 업계에 따르면 엣센스시계는 올해초 중동지역에 3개의 독점대리점 을 개설한 데 이어 현재 동유럽국가와 동남아시아지역을 중심으로 대리점 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엣센스는이와관련, 이달말중에 러시아 대만 인도 등 8개국에 시장 조사팀을 파견하는 한편 오는 9월 홍콩에서 개최되는 시계박람회에도 참가, 해외 시장 개척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엣센스는동일제품 판매로 인한 현지 판매업체간 유통문란을 막기 위해 해외 시장 개척전략을 2원화해 현지 독점대리점으로 하여금 엣센스 브랜드 제품만 판매토록 하는 한편 일반 바이어에게는 OEM방식의 제품공급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