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P및 CTS전문업체인 서울시스템(대표 이웅근)이 윈도즈와 DOS환경을 동시에 지원하는 윤곽선 글꼴 드라이버를 개발, 상품화에 나섰다.
글꼴패키지시장참여를추진하고 있는 서울시스템은 한글.한자 윤곽선 글꼴을 한글윈도용 SW들과 ?글2.1이상을 포함한 DOS용 SW들에서 출력할 수 있는 글 꼴드라이버 "폰트프로 2.0"개발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스템은이 제품을 자사의 글꼴패키지 "서울폰트웨이브" 와 함께 8월초 부터 시판함으로써 지금까지 주력해왔던 시스팀솔루션사업에서 탈피, 패키지 SW시장에 본격참여할 계획이다.
"폰트프로2.0"은 기본적으로 한글 39종, 한자15종의 글꼴을 지원할 뿐 아니라 하나의 글꼴로 여러가지의 변형글꼴을 생성할 수 있는 기능과 글꼴변형을 위한 특수효과처리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글자표현의 다양성을 제공하는 것이가장 큰 특징이다.